오늘 24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위원은 최고 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 입법을 올해안에 완수하고자 했으나 야당의 비협조로 이것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서 정말 가슴 아프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과의 법안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국민께 고발하는 심정이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밥안을 추가하는 등 경제활성화 누력에 훼방을 놓고있다"고도 지적했다.
더불어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11살 친딸 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 모두가 죄인인 심정' 이라며 '이른 비극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드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위원은 23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의 민생 119본부와 함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대책을 점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