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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최근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전체 47개 카운티 가운데 32개 카운티 주민 600만 명이 식량 위기에 처했다.
더해 가뭄으로 인해 가축 260여만 마리가 폐사했다.
케냐 가뭄관리청은 최근 5년 동안 연속으로 우기에 비가 거의 오지 않은 데다 올해 3월에서 5월의 우기에도 비가 매우 적게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케냐를 비롯한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의 뿔' 지역은 40여 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