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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병원=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 업무협약

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사)새힘나눔과 지역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지원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로터리 3750지구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GG-2342314) 일환으로 예수병원과 사)새힘나눔이 손을 잡고 지난 2월부터 뇌혈관 질환 대상자 발굴과 예방교육 신청을 받아 해당질환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100명을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정밀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도 함께 지원 할 예정이다.

예수병원 신동규 부원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리고, 예수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검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김주호 회장은 “예수병원과 로타리클럽이 2002-03년도부터 정책적·우호적 협력 관계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암 환자에 이어 고위험군 질환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실천할 수 있음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사)새힘나눔 이상권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나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김주호 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002-03년부터 20년 동안 전국로타리클럽 중 최대 규모의 후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매년 글로벌 보조금 암 수술비를 지원하여 암 환자의 일상회복을 돕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암 캠페인에 이어 지역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지원 사업에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글로벌보조금 전달식에는 예수병원 신동규 부원장, 사)새힘나눔 이상권 이사장,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기운 차기총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김주호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