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순창군과 예수병원 설대위기념동 7층 회의실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에 관한 공동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충식 병원장, 정화영 순창부군수 등 두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원교육,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농촌관광 등을 통한 도농 교류 활성화 ▲순창지역사회 활력 증진 지원 등 각 단체 간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여유와 힐링의 명소인 순창군과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도농 교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는 “예수병원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이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