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일 봄철 산림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장산 상원사 및 상월마을을 찾아가 화재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불법 소각행위 등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불예방 지도를 통한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야외 상춘객 취사행위, 어린이 불장난 금지 등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 목조문화재, 사찰, 산림 인접마을 등 화재예방 지도 ▲ ‘화재예방법’ 등 제·개정 법령 홍보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최근 산불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