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지난 3일 정읍시 입암면 등 4개면의 마을회관 및 시장 등을 방문하여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행락철과 농번기를 맞아 관내 이륜차, 어린이, 보행자, 농기계 등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보행자 관련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운전자 및 보행자의 궁금증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또한, 법규위반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에 나선 것이다.
이번 홍보는 보행3원칙(서다, 보다, 걷다)과 무단횡단금지,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등을 집중 교육·홍보하였으며, 정읍서에서 자체 제작한 형광조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밝은색 옷입기 홍보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해 내실 있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황동석 서장은 “노인보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이외에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