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올해 들어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올해 3월 경상수지가 2억 7,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수출부진 등의 여파로 올해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가 올해 들어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흑자 폭은 지난해 같은 달 67억 7,000만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항목별 수지를 보면, 상품수지가 11억 3,000달러 적자였다. 6개월 연속 적자인데, 1년 전보다 수지가 65억 달러 줄었다.
수출은 지난해 3월보다 12.6% 줄어 5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에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1년 전보다 줄어든 후 7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와 화학공업 제품, 석유제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이 크게 부진한 탓이다.
지역별로는 중국(-33.4%) 동남아(-23.5%), 일본(-12.2%) 순으로 수출이 위축됐다.
수입도 1년 전보다 2.5% 줄어 57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스와 석유제품 등 원자재(-10%), 반도체 등 자본재(-2.4%), 곡물 등 소비재(-1.2%) 모두 1년 전에 비에 수입이 줄었다.
서비스수지 역시 19억 달러 적자를 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행수지 적자도 7억 4,000만 달러를 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31억 5천만 달러)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26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
금융계정 순 자산(자산-부채)은 3월 중 13억 8,000만 달러 줄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45억 2,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26억 4,000만 달러 증가했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