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NAHAGO’로 종합소득세 신고 한 번에 해결
  • 조기환
  • 등록 2023-05-12 10:22:37

기사수정
  • ‘NAHAGO’ 앱에 종합소득세 신고 기능 추가해 무료 배포
  • NAHAGO-WEHAGO T 연결로 고객-세무회계사무소 완벽 소통… 신고 준비 쉬워져
  • AI 자동회계처리 기반 솔루션 연동, 자동 신고 프로세스… 비대면으로 모든 업무 해결


▲ 사진=더존비즈온이 개인용 앱 ‘NAHAGO(나하고)’에 종합소득세 신고 기능을 추가해 무료로 배포한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들을 위해 개인용 앱 ‘NAHAGO(나하고)’에 종합소득세 신고 기능을 추가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NAHAGO는 임대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고객이 세무전문가와의 접점에서 신고 업무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용 앱이다.


NAHAGO는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WEHAGO T(위하고 티)’와 연동된다는 점이 최대 경쟁력이다. 여타 세무서비스 플랫폼과 달리 세무회계사무소와의 수임관계를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가 이뤄져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들의 고민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AHAGO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앱 설치 후 알림톡을 확인해 홈택스 수임동의 버튼만 누르면 된다. 세무전문가인 세무회계사무소의 초청에 맞춰 모든 과정이 이뤄져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개인은 신고 상담부터 추가 자료 업로드, 진행상태 조회, 결과 확인까지 모든 업무를 NAHAGO와 연결된 세무회계사무소를 통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고 마감 기한을 앞두고 소득자료 정리와 증빙서류 구비에 시간을 뺏길 일도 없다. NAHAGO를 통한 모바일 사진 촬영만으로 추가 공제자료를 전달할 수 있어 자료수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홈택스에 방문할 필요 없이 복잡한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를 세무전문가를 통해 원스톱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WEHAGO T의 AI 자동회계처리 기능에 의해 개인고객의 홈택스 소득자료 수집부터 종합소득세 신고서 반영, 연말정산 PDF 자료 소득공제 반영까지 모두 자동으로 이뤄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연도별 소득을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주요 기능 중 하나다. 언제든 신고 진행 상태 조회 기능을 통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결과 확인은 물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신기능 출시도 예고됐다. 더존비즈온은 개인이 NAHAGO 앱 다운로드만으로도 직접 국세청 소득 데이터를 확인하고 세금 현황, 예상 세금 등 세금계산과 관련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방침이다. 추가적인 세무신고 대리 업무나 맞춤형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WEHAGO T를 사용하는 세무전문가에게 의뢰하면 된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NAHAGO는 바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종합소득세 신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고객과 세무회계사무소를 직접 연결해 상호작용하면서 맞춤형 신고에 나설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필요한 혜택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7. 75세 ‘가왕’ 조용필,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 “이 순간을 영원히” ‘가왕’ 조용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의 중심에 섰다.6일 방송된 KBS 광복 80주년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조용필의 57년 음악 여정을 담아내며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KBS 무대에 선 것이 지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