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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천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는 정읍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와 덕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원)는 지난 14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작년 활동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을 위해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덕천면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정성을 가득 담아 불고기를 비롯한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은 덕천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여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정원 회장은“반찬을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소외 이웃을 위한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양 덕천면장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행사로 꾸준히 반찬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