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시 칠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연)는 19일 행복이음센터 개관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학수 정읍시장, 기관단체장, 칠보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칠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행복이음센터 건립을 비롯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신축한 행복이음센터는 지상 2층으로 대강당,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주민 문화 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과 칠보면민으로 구성된 합창, 하모니카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센터 건립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학수 시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행복이음센터가 칠보면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통한 복지증진은 물론 면민의 소통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연 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다 이겨내고 완공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오랜 시간 함께 힘을 모아준 칠보면민과 추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행복이음센터는 6월부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