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영농철과 행락철을 맞이하여 지난 4월부터 빈집털이, 차량털이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함에 따라 시외권 경로당과 시내권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주민들이 집중되어있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절도 사례, 절도 예방 수칙 등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지역관서는 관서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자체 범죄예방활동을 시행함에 따라 시외권 지역관서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대상 외출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의 절도 예방 기본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시내권 지역관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지하 주차장 내 CCTV의 정상 작동 유무와 신규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CPO(범죄예방진단팀)에게 통보하고 관리사무소 방송을 활용하여 차량털이 안전수칙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의 적극적인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순찰이 필요한 곳은 순찰을 신청할 수 있는 탄력순찰 시스템을 홍보하고 마을 또는 아파트 단지 인근에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112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은“기본적인 예방 안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정읍 치안을 위해 정읍경찰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