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최미정 작가의 작품 “선교사와 예수병원”을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최미정 작가는 예수병원 2대 원장 포사이드(Dr. William Hamilton Forsythe, 1873-1918)가 우리나라 최초로 한센병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을 그린 “다시 오신 예수 포사이드” 작품을 먼저 예수병원에 기증했다.
이후 예수병원의 장구한 역사의 현장에서 위대한 선교사의 사역을 영과 육의 회복(Reformed life)으로 나열하고자 “선교사와 예수병원”이라는 작품으로 승화시켰으며 전주대학교박물관에서 보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