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해 정신질환 치료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정신겅간 입원영역 적정성평가는 입원한 환자 대상의 서비스의 표준화와 의료질 향상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430개 의료기관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평가지표는 입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실시횟수(주당)등을 평가하였는데 예수병원은 입원, 퇴원시 기능 평가는 모두 100점 및 정신요법도 타병원 비교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신충식 병원장은 “ 정신건강을 위해 입원한 환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체계적이며 전문화된 진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할것이며,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은 지난 21년 1차 평가에 이어 1등급을 유지해 전라북도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의료질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