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19일 현장활동 중 감염성 질환 등 전염성 유해물질에 노출의 우려가 높은 구조·구급대원의 건강보호 및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3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감염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군산의료원 응급의학전문의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활동 시 감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구조·구급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감염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 감염병 환자 이송 후 구급대원 감염관리 진단검사 현황 논의 ▲ 현장 활동 중 감염병 환자 접촉 시 일반 준수사항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의 건강보호 및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