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명자)는 오는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성평등 의식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2023년 전라북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케릭터를 활용한 문제상황인식, 양성평등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관내 9개소의 어린이집과 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교육은 성평등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을 배우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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