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에 목포경찰서 이준규홀에서 '선진 교통 문화도시 목포 만들기 범시민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포경찰서, 목포시, 목포교육지원청 및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 등 총 19개 기관단체가 참가하였다.
'선진 교통문화도시 목포 만들기 범시민협의회'는 목포 지역의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주·정차 질서 확립, 이륜차·PM 안전 운행 및 보행자 안전 보행, 음주운전 근절 등 범시민적 확산 운동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목포경찰서 등 3개 기관의 교통 기능 주요 과제 추진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교통사고 다발 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사업 노력, 교통 법규 위반 및 불법 주·정차 행위 등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협력, 교통안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시행, 주요 교통안전 업무에 대한 사전 협조 및 의견 수렴 등 교통 문제 개선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회의 후에는 목포시 용당동 동부시장 일대에서 선진 교통문화도시 목포만들기 범시민 협의회(회장 오현석) 소속 회원 약 80여 명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는 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통안전 수칙을 꼭 준수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 목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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