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27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정읍아산병원’을 방문해 현장 지도 및 화재 안전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친계획에 따라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시설 현장 지도와 화재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한 최근 병원 화재 사례 전파 및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자와 현장 시찰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병원 화재 발생 시 환자 긴급대피 및 초기 진화 방안 적정성 여부 등이다.
강봉화 서장은 “병원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소방대상물로 인명대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등으로 유사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