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은 지난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모명석)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자문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회의에서는 2022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김현영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모명석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정기총회의에서는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유공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신규회원 위촉, 경찰서 활동사항 및 안보자문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지원사업을 논의하였다.
신임 모명석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정읍경찰서와 긴민하게 협력하여 탈북민의 정착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한곤 서장은 “탈북민에 대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경찰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탈북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