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시소성면은 지난 4일 200여명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쳐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새마을회소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달수)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유명규)가 직접 재료 손질부터 삼계탕 포장까지 맡아 하고, 포장된 삼계탕을 이장협의회(회장 김선기)에서 각 마을 주민에게 전달하여 바로 드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지역 업체인 ㈜신성이엔티(대표 강신성)의 후원으로 지역 단체와 기업이 하나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달수 새마을부녀회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이 삼계탕을 드시고 소외되지 않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밑반찬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