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영암택시운수, 유)삼호택시와 함께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가정에서 센터까지 지역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 2회 사전 예약 시 치매안심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와 장거리 센터 방문 주민들 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서비스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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