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최근 흉기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 기간 전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생활질서계 직원들은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 위험성과 긴급성이 있는 고위험정신질환자는 초기 대응부터 정신질환 치료경력 등을 활용해 우선적으로 응급입원 조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정신질환자를 수용하고 있는 A병원의 시설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범죄에 사전 대응하고 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특별치안활동 기간 생활안전과장(경감 정한성)을 위원장으로 특별치안활동 TF팀을 꾸려 다중이 이용하는 역, 터미널, 대형마트는 물론 야간에 인파가 밀집하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형사, 교통외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매일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효과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