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 농소파출소(파출소장 경감 한명신)는 지난 14일부터 음주단속과 더불어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소파출소는 ‘23.8.14(월)~8.31(목), 18일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가시적 단속 효과를 위해 23~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이동식 단속‘활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감심을 고취킨다.
특히, 금번 음주운전 근절 활동의 일환으로 파출소장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주민을 상대로 보행안전 및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명신 농소파출소장은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중요교통사고 발생 지점을 선정하여 이동식 단속 활동과 더불어 ”음주운전의 결과는 자신과 가정의 파괴“라는 인식의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