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엔화 구매력 53년 만에 최저 수준 윤만형
  • 기사등록 2023-08-30 16:27:53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달러화와 유로화 등 주요 통화와 비교해 일본 엔화의 종합적 구매력이 5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약화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밝힌 지난달 엔화의 실질실효환율 지수가 74.31이며 이는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360엔으로 고정돼 있던 1970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해 10월의 73.7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실질실효환율은 지수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저평가됐다고 한다.


엔화의 실질실효환율 지수는 1995년 4월에 가장 높았다.


닛케이는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정책을 엔화 구매력 약화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19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김동연 지사 기후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워싱턴주의 제이 인즐리 주지사 방문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