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일 자국 내 금융기관의 외화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오는 15일부터 기존의 6%에서 4%로 2%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외환 자금 운용 능력 개선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외화 지준율은 2006년 수준으로 떨어지게 됐다.
시장에는 약 160억 달러(약 21조원)의 유동성이 공급될 전망이다.
최근 위안화 가치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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