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한국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회장 이승행)는 오는 26일 함평 자동차 극장에서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매년 도에서 개최되던 한마음대회가 올해부터 시·군에서 개최하게 되며 첫 번째 개최지로 함평군이 선정되었다.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농촌 지도자의 선도적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각 시·군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승행 회장은 “올해부터 시·군에서 한마음 대회가 개최되어 우리 함평군이 첫 번째로 선정된 것은 크나큰 영광"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의 위상 향상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