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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지상전 개시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상전 계획은 진행 중이며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이스라엘 총리실을 인용해 보도했다.

총리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각 24일 이스라엘군의 야할롬 부대를 찾아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우리는 다음 단계 앞에 서있으며, 그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군인들 앞에서 “우리에게는 하마스 분쇄라는 단 하나의 임무가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그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이 “강력한 힘으로 적(하마스)을 공격하고 있고, 전날 가자지구 공격에서 하루 만에 적에게 가장 가혹한 타격을 가했다”면서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를 죽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