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제외하고 이스라엘만 지원하는 하원 공화당의 예산안이 상·하원을 통과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어제 보도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공화당 예산안에 대해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 우리 국가 안보에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폭스뉴스에서 “우리는 이번주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별도 법안을 하원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타이완, 국경 네 가지를 모두 다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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