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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담양군청

담양군수 이병노는 12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읍, 면 복지기동대장들과 새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일상생활에서 가까이하는 밀착형 생활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해 해결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계획을 안내했으며, 올해 복지기동대가 진행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신규 추진 사업인 읍/면 위기가구 대상자 '영양죽 전달의 날'과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고청하고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의논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해결한다!'는 지역사회 인식 확산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복지기동대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