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유)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천만 원을 기탁하였음을 발표했다.
(유)엘림종합건설은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해 있으며, 금속 공작물 설치, 실내인테리어 공사 및 건축 자재 납품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안군 지도읍 출신인 최성용 대표는 고향인 신안에서 12년 동안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성용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학금 기탁의 이유를 밝혔다.
반면,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