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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이애슬론 선수, 금메달 획득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2-13 16: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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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폴란드 야쿠시체에서 열린 유럽 바이애슬론 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몽골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고 스포츠박스가 보도했다.


몽골을 대표하는 21세 엥흐바틴 엔사이칸은 15km를 44분 34.8초에 주파하며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마쳤고, 그 결과 바이애슬론 역사상 처음으로 몽골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몽골 선수가 소련 시절 올림픽 챔피언이었던 코치로부터 훈련을 받았고, 이전에도 국제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한 적이 있어 이번 우승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찝었다.


어울러, "그는 2020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출전하여 12위를 차지했으며, 청소년이었을 때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지만, 그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이 몽골 선수는 조만간 성공을 거둘 것이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렉산더 포포프 감독이 3년 전 한 말을 인용해 "그러나 몽골 바이애슬론 선수가 매우 짧은 기간에 어떤 여정을 여행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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