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승객 20명과 승무원 3명으로 총 23명이 탑승한 비행기가 네팔에서 실종됐다.
타라 항공 대변인은 24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포카리에서 북부 무스탕 지역 좀솜 공항으로 가던 타라 항공 소속 9N-AHH 여객가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네팔에서 승객 20명과 승무원 3명으로 총 23명이 탑승한 비행기가 네팔에서 실종됐다.
타라 항공 대변인은 24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포카리에서 북부 무스탕 지역 좀솜 공항으로 가던 타라 항공 소속 9N-AHH 여객가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네팔 당국은 헬기를 보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륙지인 포카라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이며 목적지인 좀솜은 산악지대 트레킹에 나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네팔은 지난해 4월 일어난 지진으로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네팔은 최근 몇 년간 비행기 사고가 잇달았으며 대부분의 원인은 조종 미숙과 불충분한 관리 및 충분하지 않은 유지 보수에 있다.
2013년 유럽 연합(EU)은 네팔에서 이륙하는 네팔 비행기를 금지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