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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장이 판매되어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의 필수품이 된 기후동행카드가 또 한번 진화 -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결제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전 카드… - 모바일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 도입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이… 박경모 사회1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4-24 1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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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장이 판매되어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의 필수품이 된 기후동행카드가 또 한번 진화한다.

 

4.24.()부터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결제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전 카드사(신한, KB국민, 현대, 하나, 우리, 롯데, 비씨, 농협, 삼성)에서 발급하는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이 가능해졌다.

이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모바일 티머니앱을 통해 계좌등록 이외에도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하여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모바일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 도입과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머니와 카드사(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들은 4.24.()부터 5.31.()까지 신용·체크카드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an>티머니, 카드사별 프로모션 추진()>

티머니

카드사(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

비고

(신규자 이벤트)

모바일카드 최초 발급 후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 대중교통 2회 이상 탑승시

3 T마일리지 적립

(적립일 : 6월중)

 

(친구초대 이벤트)

친구 초대 후 초대받은 친구 모바일티머니 가입 시

추천인/피추천인 모두

1 T마일리지 적립(즉시)

(KB국민) 기간내 KB국민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5천원 캐시백(1개월, 응모절차 없음)

+ 모바일 쿠폰 제공(1,000명 추첨)

충전일로부터 45일 후 지급

(롯데) 기간내 롯데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매월 3천원 캐시백(2개월, 기간내 응모 필수)

+ 프로모션 종료 후에도 충전 유지 시, 매월 1천 띵코인 추가 증정(~12)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삼성) 기간내 삼성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매월 2천원 캐시백(3개월, 응모절차 없음)

충전일로부터 45일 후 지급

(신한) 기간내 신한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매월 3천원 캐시백(2개월, 기간내 응모 필수)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하나) 기간내 하나카드로 모바일 카드 충전·이용 시

매월 3하나머니 증정(2개월, 응모절차 없음)

충전일 기준 익월 일괄 지급

*자세한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혜택 제공일까지 모바일티머니 앱 이용상태가 유지되지 않거나 기후동행카드를 환불한 경우는 혜택 제공 대상에서 제외

*각 카드사 사정에 따라 이벤트 내용은 변경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음

또한 실물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도 오는 4.27.()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충전기에서 가능해진다.

1호선은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에 한함

 

한편,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제휴하여 기후동행카드 사용자에게 국립발레단 공연 관람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국립발레단은 최정상 무용수와 세계적인 명작들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행복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공연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 소지자에 대한 자세한 할인·예매 정보는 국립발레단 홈페이지(https://www.korean-national-balle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span>년 국립발레단 서울 공연 일정()>

(5.1.~5.) 인어공주(예술의전당)

(6.5~9) 돈키호테(예술의전당)

(10.30.~11.3.) 라 바야데르(예술의전당)

(12.14~25) 호두까기 인형(예술의전당)

*기관 사정에 따라 할인 및 공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또한 5.24.()부터 빛의 시어터(워커힐 호텔앤리조트 B1)에서 진행되는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관람 시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20% 내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으로 구체적인 할인 정보는 5월 초에 빛의 시어터

홈페이지에서 (https://www.deslumieres.co.kr/theat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공연예술 기관 제휴를 확대하여 기후동행카드의 문화시설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며, 이뿐만 아니라 자동차 보험사와 함께 기후동행카드 사용자에 대한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도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대중교통 가격 할인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량을 늘려 승용차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사와 연계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보험료 할인으로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과 같은 손해액 감소 효과를, 소비자는 보험료와 교통비를 동시에 절약할 수 있어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가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문화·여가 시설의 입장료 면제·할인 혜택 확대, 자동차 보험료 할인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기후동행카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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