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라남도경찰청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원활한 사안 처리를 위한 워크숍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전담경찰관 46명과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77명 등 총 123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 사안 처리,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워크숍은 현장감 있는 특강과 지역별 실무자들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분임토의로 구성되었다.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는 '교육공동체 협력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경찰과 교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광주전남사이버도박예방치유원 문승천 센터장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실체'에 대한 강의를 통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전남교육청 장학사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고, 전남경찰청과 협력하여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분임토의 시간에는 우수 협력 사례 공유, 지역별 주요 현황에 대한 정보 교환, 기관별 업무처리 시 고충 사항 공유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경찰서 SPO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뿐만 아니라 주변 경찰서 SPO와도 친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장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종신은 "비록 1박 2일이라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관 간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