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표본 전시
[뉴스21통신 박찬웅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24일까지 5일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한국특산 식물표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2023년 광양시와 공동으로 백운산 일원에서 14회의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식물표본 481종 가운데 구상나무, 삼도하수오, 고란초 등 한국 특산식물 23점을 선보인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국립나주숲체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 담양 가마골 식물표본전시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식물표본전시회다. 국립나주숲체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광양 백운산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림으로써 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산식물이란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식물이다. 특히 과거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던 종이 환경요인에 의해 분포지역이 좁아졌거나, 새로운 종분화에 의해 형성된 신고유종으로, 개체수가 축소되거나 소집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세한 환경요인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우선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해야 할 대상이다.
최근 산림청에서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등 수목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등을 위한 ‘제5차 수목원 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남지역 산림자원 탐사를 통해 꾸준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물질 추출실을 운영해 비자나무나 동백나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꾸지뽕나무를 활용한 간 기능성 개선 식품 개발, 생달나무를 활용한 향기제품 개발 등 산림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산림소득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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