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치안파트너와 합동으로, 전 도내 경찰관서가 매달 동시에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계도·단속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행자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작년 1월부터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도에 들어서서도 보행자 교통사고는 524건,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되었다.
5월 28일에는 출근시간대에 맞춰 무안군 삼향읍 남악마루 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 22개소에서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전광판, 도로 전광판(VM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하여 우회전 통행방법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청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위반, 정지선 위반, 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외근, 지역경찰, 기동대, 기순대를 집중 배치하여 대면 단속과 기계적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횡단보도 및 우회전 교차로 통과 시 일단정지 및 서행, 신호를 지키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더욱 엄격한 단속을 예고하며, 모든 교통 이용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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