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자매결연도시 주민들에게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함평군은 22일 “자매결연도시 주민이 축제 기간 중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할인은 자매결연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축제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하여 해당 지자체 주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할인 대상 도시는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지 할인 협약을 체결했거나 예정 중인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북도 제천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상남도 함안군, 부산광역시 사하구 등 총 7곳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할인 혜택은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치단체 간 유대감과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함평나비대축제장을 방문해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와 함께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생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내·외 나비 날리기, 나비 먹이주기 체험, 곤충 생태 전시, 지역 특산품 판매와 대규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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