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성군장성군이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연다. 앞선 18~21일 제64회 전남체전에 이은 장성 최초 개최다.
첫날 오후 1시 문향고등학교 당구 시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골볼,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파크골프, 양궁, 승마, 테니스, 펜싱, 댄스스포츠, 태권도 총 21개 종목의 시합이 열릴 예정이다. 선수‧임원 2810명과 관람객 7000여 명 등 약 1만여 명이 장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에는 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응원하는 ‘환영 리셉션’ 행사가 오후 3시 30분 주경기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어서 4시에 개회식이 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데 이전 대회와 달리 야외에서 열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식전 공연인 장성국악협회 농악, 장성 고고장구 난타에 이어 개식 통고, 선수단 입장 등의 식순이 진행된다. 장성 도시 브랜드 ‘성장장성’의 의미를 담은 성화 점화 행사도 기다린다.
개회식에 이은 축하공연으로는 트로트 가수 성민지, 곽영광,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 등의 출연진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장애인 재활체험 부스와 장성군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된다.
폐회식은 5월 2일 오후 1시 홍길동체육관에서 갖는다. 공연과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등과 함께 사흘간 타올랐던 성화를 끄며, 모든 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전남이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라면서 “모든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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