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가운데)이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채소를 구매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화)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상점 곳곳을 들려 온누리상품권으로 돼지고기, 대파, 찹쌀, 거봉 등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상인들과 만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전후 매출 변화, 시장 분위기, 체감 경기 등을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물건을 구매하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달라”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숨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과 발맞춰 구에서도 주민 체감형 경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신전통시장에세는 오는 9일까지 신선 농축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환급 최대 금액인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