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2025 강서양천 행복충전 힐링연수’를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 구성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중 교육활동 침해 피해 경험 및 심리적 소진 교원, 교권 업무 담당 교원 등 총 25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실심리학, 힐링공연, 힐링전시의 총 3과정으로 구성된 이 연수는 심리적 소진을 겪고 있는 교원의 심리 치유를 지원하고, 회복과 성장을 통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긍정 에너지 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일부 과정은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활동으로 인해 소진된 교원을 비롯하여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고, 다시 학교 현장에서 행복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 소진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