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2025 현직자 멘토 모집' 안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 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서면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으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에 거주하는 A(27)씨는 철도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코레일 채용형 인턴 최종면접까지 올랐지만, 예비 번호로 고배를 마셨고 자신감이 떨어진 채로 혼자 다시 준비하던 중 ‘현직자 멘토’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다.
그는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모의 면접과 꼬리 질문 대처법을 익히고 철도 외 다른 공기업 지원 전략까지 세워 코레일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현직자의 조언이 취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특강,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아카데미,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전문 상담사와의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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