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항공사, 지난 11일 박광호 김포공항장(오른쪽)이
국립인천공항 검역소 김포공항지소 박광자(왼쪽) 소장과 클린 에어포트 협약서 작성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공항장 박광호)은 지난 8월 11일부터 사흘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클린 에어포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항 구성원들이 알선·청탁·향응 등을 금지하는 청렴 행동규범을 준수하고, 청렴·윤리 문화를 실천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는 검역·세관 등 19개 상주기관, 대한항공·피치항공 등 20개 항공사, 풀무원·SK텔레콤 등 60여 개 임대업체와 함께 상생과 청렴 결의를 담은 클린 에어포트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부패·공익 침해 행위 신고 절차와 국민권익위원회, 레드휘슬 등 신고 채널을 안내하고,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공항공사 박광호 김포공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항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김포공항은 지속적인 청렴 규범 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