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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오는 20일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최고 14층, 25개 동 1,241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연내 정비구역지정 목표 - 내달 8일까지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통해 주민의견 청취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5-08-19 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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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사업대상지 현황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5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최고 14층 높이의 25개 동 총 1,241세대를 짓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 해누리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시행 예정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건축계획() 기반시설 정비() 공동이용시설 확충() 추정 분담금 산정 등 정비계획안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토지 등 소유자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98일까지 공람공고도 진행하고 있으며, 양천구청 6층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공람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양천구는 주민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면 구의회 의견 청취 및 정비구역 결정 요청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구역 인접지인 신월572번지 일대(29,665) 역시 지난해 3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후보지로 선정돼 총 738세대 규모의 정비계획안 수립이 진행 중이다.

 

두 구역의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2,0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하고, 도로·공원·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과 함께 도서관·돌봄센터·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신월5동 전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57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으로 노후 주거지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라며 인접 지역의 신속통합기획 사업과의 시너지로 신월5동의 전체적인 도시 활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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