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인재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목포상공회의소는 8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및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목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참여 및 지원 △정보의 상호 교육 및 사업 홍보 △기업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인재 육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세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홍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