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22일(금)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린
‘제5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2일(금)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린 ‘제5회 강서문화예술테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예술인총연합회 회원, 지역 주민 등 약 1백여 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 앞서 강서아트리움 앞마당에서는 ‘궁산또래패풍물단’의 힘찬 북소리와 풍물패의 신명 나는 국악 퍼레이드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진교훈 구청장은 개막식 후 갤러리에 전시된 꽃 예술, 창작시, 사진 등의 작품을 감상했으며, 작가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예술인 단체 회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아트리움 앞 야외 체험 부스를 방문해 꽃꽂이 체험과 가족 및 장수사진 촬영 체험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국악협회, 사진협회, 미술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이번 행사의 전시와 공연을 기획했다.
23일(토) 오후 2시부터는 색소폰, 드럼, 기타 등 현대음악 공연과 함께 태평무, 판소리, 난타 등 신명 나는 국악 공연도 예정돼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힘써준 강서예술인총연합회 단체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문화와 예술은 주민 모두가 누려야 할 소중한 가치인 만큼,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