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재 윤증 초상화본관 파평(坡平). 자 자인(子仁). 호 명재(明齋)·유봉(酉峯). 시호 문성(文成). 조부는 팔송 황(煌)이고, 우계 성혼(成渾)의 사위였다.
송시열의 3대 사문(師門)에 들어가 주자학을 기본으로 하는 당대의 정통유학을 수학하면서 박세당(朴世堂)·박세채·민이승(閔以升) 등과 교유하여 학문을 대성하였다.
그는 과거에 급제하지 않았다. 우암 송시열의 제자로 당쟁의 한 축이었으며 재야의 막후실력자 소론의 영수였다.
윤증은 왕의 얼굴한번 보지 않고 우의정 까지 올랐던 우리나라 역사상 단한명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그가 과거에도 응시하지 않았는데 그가 받았던 관직을 보면 36세 때 내시교관부터 공조정랑, 사헌부 지평, 호조참의, 대사헌, 우찬성, 좌찬성, 83세 때 판돈녕부사까지 계속 관작이 승진되면서 제수받았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
어쨌든 그는 출사하지도 않은 채 재야에서 일정한 세력을 등에 업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한번도 조정에 나가지 않고 왕의 얼굴도 보지 않으며 정승이 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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