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국내 저명한 뇌과학자이자 작가인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인간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재승 교수는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뇌과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의 본질과 미래 세계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ChatGPT 등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제기되는 사고력 저하, 공감 능력 약화, 자아 정체성 혼란, 소외감 등 인공지능이 인간의 정신과 심리에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영향을 뇌과학적인 시각에서 분석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태도에 대해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명사특강은 인공지능·뇌과학·미래 사회에 관심이 있는 구민과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02-2127-4978)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동대문구 명사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직원과 구민들에게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심리학자 조선미, 과학자이자 작가인 곽재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는 11월에는 김정운 교수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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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사흘 만에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경찰 수사는 추석 이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3차 출석 일자를 조율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휴가 끝나는 대로 출석 일자를 조율해 조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전 위원장을 2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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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민철 기자] ‘무도한 권력의 칼날’이라며 정면 비판했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된 지 이틀 만에 전격 석방됐다. 법원이 “체포의 필요성이 없다”며 경찰의 강제수사에 제동을 건 것이다. 석방 직후 이 전 위원장은 “경찰의 폭력적 행태”를 직격하며 “수사 과정의 부당함을 법적 절차를 ...
김해 등 14개 공항 노동자 파업 임시 중단…파업 사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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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정자원 화재 후속 조치 논의…"복구 예산에 예비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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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자유에 악영향”···스웨덴 과학한림원, 노벨상 노리는 트럼프에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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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평화생태공원, 추석 연휴 내내 휴무 없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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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5.10.04 [23:33] | 발행호 [3326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추석 연휴 내내 휴무 없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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