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두승산홀에서 각 과장 및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3분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5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영상 시청, 각 기능별 활동사항 보고, 치안정책 추진 관련 의견수렴 등이 진행되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어 각 기능별 치안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행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교통안전강화, 청소년 선도활동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박항훈 정읍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경찰이 함께 치안정책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