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의면, 마음으로 피운 내 고향 사랑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6-01 20:51:50
기사수정

하의면에서 평범하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는 장정범씨의 미담사례가 뒤늦게 알려져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정범씨는 카네이션 500여개를 구입하여 고령의 노인들을 찾아뵙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으로 공경의 마음을 했다고 한다. 2014년부터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는 장정범씨는 어릴 때부터 하의도에서 자라 모든 어르신들이 부모님과 같다며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고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면민의 날이나 노인의 날 등의 면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면 주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빠짐없이 성금을 내는 등 주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 아침 자신의 집 앞 도로부터 시작해 곰실리 마을을 청소하는 장정범씨의 모습은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이 마을을 변화시키고 가고 싶은 섬을 만드는 작은 희망의 불꽃이 될 것을 기대하게 한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77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