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이 지난 6월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운영 개선 평가단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정성과 신뢰에 기반한 인사혁신이 곧 강서구의 변화를 이끌 원동력”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사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인사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서구 인사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구청장과 공무원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인사공감 토론회' 로 새로운 인사 혁신의 장 연다
토론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직렬·직급별 대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직원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에서는 올해 새로 구축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인사 분야 활용 방안과 정기전보 개선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구정 주요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 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성과 평가 결과는 내년도 성과상여금 지급에 반영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관심사인 전보 기간 단축과 시기 등을 주제로 진교훈 구청장과 직원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6~8명 소규모 모둠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지난 17~18일 실시한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다면평가 확대, 저연차 직원 사기진작 등 인사운영 관련 주제를 자율 선정해 심층 논의한다.
토론 결과는 전 직원 설문과 인사운영개선평가단 회의를 거쳐 내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 '성과·공정·소통' 중심의 전면적 인사혁신
강서구는 올해 ‘성과·공정·소통’을 핵심 가치로 정하고, 성과관리와 연계한 인사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먼저 부서별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 추진 과정에서 부서장과 직원이 면담을 실시해 그 결과를 근무성적평정과 성과급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성과를 평가와 보상에 직접 연계해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서구 내부망을 통한 인계인수서 작성을 의무화해 전보·휴직 시 생길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격무부서에 대해선 인력·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했다.
하반기 정기전보부터 격무부서 근무자의 전보 희망지를 우선 반영하고, 성과우수자 선정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인사운영개선평가단’도 신설했다.
인사운영의 참여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직렬별 대표 20명으로 구성해 인사제도 개선안을 상시 발굴·검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 직원 만족을 넘어 구민 체감 서비스 향상으로
이 같은 인사혁신은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성과 중심의 인사 관리가 각 부서의 행정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주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는 공무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사명감을 강화해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격무부서 지원 확대 역시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상황 대응 등 필수 공공 서비스 품질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인사혁신은 행정혁신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공감과 신뢰에 기반한 인사 운영으로 강서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직원과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인사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기타 문의는 강서구 행정지원과(02-2600-60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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