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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팝스타 케이티 페리, 베트남 방문 - 2013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 - 농촌지역 빈곤층 아이들 상황 알리기 위해 방문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6-02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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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유니세프(UNICEF) 친선 대사로 베트남 중남부 닌투언(Ninh Thuan)의 농촌을 방문했다.


케이티 페리는 빈곤의 영향을 받는 아이들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유니세프 후원 기관과 농촌 마을을 방문했다.


유니세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닌투언 지역의 어린이들 중 20%는 학교에 가지 않으며, 절반의 아이들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15%는 베트남어를 하지 못하는 민족이어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많은 아이들이 예방 가능한 질병이지만 건강 관리 부족으로 사망한 아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페리는 세계에서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어린이와 젊은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12월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임명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양국 관계 정상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5월말 베트남을 방문했지만, 인권 문제와 정치적 자유에 대한 제한에 대해선 베트남을 비판한 바 있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Locations:VARIOUS LOCATIONS, NINH THUAN PROVINCE
Source:UNICEF HANDOUT
Revision:1
Topic:Arts/Culture/Entertainment,Celebrities
Source News Feeds:Showbiz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KF4GN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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